코로나 장기화에 건강기능식품 생산 20% 늘어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과 가정간편식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2조 7,120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9.8%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홍삼 제품 비중이 22.7%로 가장 컸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무기질 제품 등의 순으로 생산 비중이 컸습니다.
가정간편식 생산량은 재작년보다 약 17% 증가한 3조 9,097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보다 6% 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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