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단 다소 줄었지만, 청해부대 장병 확진자들을 포함하면 최대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밤 9시 집계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56명입니다.
어제(20일) 같은 시간에 비해 225명 줄었습니다.
그러나 해외유입으로 잡히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합치면 1,726명.
밤 9시 기준,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0명, 경기 336명, 인천 127명 등 수도권에 65%가 집중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100명, 대전 77명, 경남 76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휴가철 등과 겹치면서 비수도권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입니다.
공장이나 체육시설, 학교, 유흥주점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2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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