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을 기록했습니다.
23일 만에 최대치인데, 지역 사회 내 집단발병과 해외유입 감염 사례까지 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아 기자!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67명 늘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373명입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67명 가운데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0명, 인천 4명, 대전 5명 충남 2명, 대구 2명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모두 31명인데, 이 가운데 18명이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해외에서 들어온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3명입니다.
어제 하루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치명률은 2.26%를 기록했습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1명이고, 현재 1,237명이 격리 중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최근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환자가 지역 사회 내 많이 퍼져 있다며, 이번 주말 종교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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