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나왔습니다.

강릉시는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1일 밤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강원대병원 음압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습니다.

함께 결혼식을 다녀온 아내와 아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확진 환자는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송세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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