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2만5,000명 군병력 배치…사망 117명으로 늘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폭동 진압에 대규모 추가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당국은 사태가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실 장관대행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이미 1만명의 군인이 배치되면서 폭력과 약탈 보고가 덜하다면서 2만5천명을 추가로 배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아공 정부 집계 결과 이번 소요로 인한 사망자는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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