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방역수칙 위반 사과…박민우 대표팀 사퇴
프로야구 NC 박석민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대해 선수들을 대표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박석민은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석민을 포함한 4명의 선수들은 원정 숙소인 서울의 한 호텔에서 외부인 2명과 함께 맥주를 마신 뒤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수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백신을 접종해 코로나19 감염을 피했던 박민우는 논란에 책임을 지고 대표팀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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