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포천 육군 항공 대대 활주로에서 응급 후송 헬기가 착륙 도중에 불시착해 5명이 다쳤습니다.
육군은 헬기에 탑승한 인원은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정확한 부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접 병원으로 후송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헬기 기종은 수리온을 의무 헬기로 개발한 '메디온'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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