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與 예비경선 투표 이틀째…관전 포인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본경선 진출자 6명을 가려낼 여론조사가 어제부터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대선 경선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으로 대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이두아 전 국회의원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8명 중 6명이 최종 본경선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1위도 1위지만 예비경선 결과 2, 3위가 누가 되느냐도 관심입니다. 상위 3명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면 어떻습니까?
본경선에 오를 꼴찌 후보가 누가 될지도 주목되는데요.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최문순 강원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김두관 의원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는데, 경우에 따라 향후 연대·단일화 국면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고 봐야겠죠?
한편, 민주당 대선 경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지침 강화라는 새로운 변수에 부닥쳤습니다. 앞서 이미 한 차례 논란을 겪었던 '경선 연기론'의 불씨가 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거란 관측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내일 오후면 본경선 진출자 6명이 가려지게 됩니다. 본경선에서도 역시 이재명 vs 비이재명 구도가 계속될까요, 본경선 구도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윤석열 전 총장이 처가 리스크 관련해 이번엔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 전 총장, 거듭 결혼 전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자당 대선 후보 논문부터 검증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런 연이은 악재, 향후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윤 전 총장이 이준석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게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당내 사정과 정치 전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전하면서 연일 8월 경선 버스 탑승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윤 전 총장이 입당을 확언하지 않는 이유 뭐라고 보세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의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친의 글귀를 전하며, 정치 참여를 선언한 현재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글귀는 고전을 면하기는 어렵지만 하늘의 도움으로 난을 평정하고 나라를 구한다는 내용인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당장 통일부 수장인 이인영 장관은 강한 유감을 드러냈는데요. 당내 대선 주자들도 '작은 정부론'에 힘을 싣고 나선 가운데 대선 국면에서 쟁점으로 떠오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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