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고 최영섭 해군 대령의 빈소에는 야권 대선 주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제(9일) 오전에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잇따라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을 지낸 두 사람은 고인과의 친분은 없지만, 한국전쟁 영웅인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싶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빈소를 찾았는데, 두 사람은 최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최 전 원장에 대해 원칙과 소신이 있고, 강직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얼굴을 비췄고, 야권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황우여 전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YTN 부장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005331069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