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정치권과 정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겠다며 조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당4역이 각각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등이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낸 데 이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전화로 조의를 표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각각 직접 빈소 방문과 조화를 보내는 방식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YTN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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