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 호의 막내, 이강인 선수가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은 어제(6일) 오후 훈련 직전 파주NFC에서 기자들과 만나, U-20 월드컵처럼 올림픽도 크고 중요한 대회라며 형들과 즐겁게 준비해 추억도 쌓고 좋은 성적도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왼발이 강점인 이강인은 세트피스 키커로 활용이 기대되는데, 본인 장점으로 팀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만 20살 막내인 이강인은 형들과 훈련하고 생활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면서, 도쿄를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패기 넘치는 이강인 선수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이강인 /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어쩌면 형들이 절 조금 귀찮아 할 수도 있어요. 저는 형들이 너무 잘해주고 코칭 스태프도 잘해주고 장난도 많이 치고 해서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고요. 형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어요. 지난번(U-20 월드컵)이랑 다름없이 이번에도 목표는 우승입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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