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와 재정 등 여러 여건상 최상위 계층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민주당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재차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정이 적절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국민 지원금 논란이 10년 전 무상급식 논란과 같다는 지적에 아동 급식비와 전 국민 지원금은 같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정부는 지난해 59년 만에 4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했다면서 재정을 맡은 입장에서 세금을 효율적으로 쓰려는 노력을 양해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묻는 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질문에 7월에 추경안을 제출할 것이고, 국회가 의결한 다음 날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집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2511564326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