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내 경선 연기론을 둘러싼 논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부동산특위가 내놓은 상위 2% 종부세 완화안 관련한 당내 격론도 치열한데요. 오늘 하루종일 민주당 의총, 또 최고위원회의에 시선이 쏠려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취임 나흘 만에 또 호남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문제, 빨리 결론이 나지는 않을 분위기도 감지되죠. 대선을 앞두고 복잡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정치권의 속내.
오늘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두 분과 이야기나 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요즘에 민주당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대선 경선 연기론, 이 얘기가 아닐까 싶은데 당내 대선주자들 역시 찬반 의견이 확연하게 엇갈리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각각 어떤 의견들이 나왔는지 먼저 들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떤 후보 개인의 이해관계 차원을 뛰어넘어서 정권 재창출에 어떤 것이 유리하냐. 그게 중요하다고 봐요.]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걸 더 끌고 가면 국민들께서 이걸 이 모습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민주당의 다부진 계획과 자세를 보여주기보다는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들끼리 문제에 저렇게 엎치락뒤치락 하는구나, 라고 이전투구 모습으로 보실까 봐 걱정이에요. (아무튼 오늘 의원총회에서 격론은 오가더라도) 결론은 내야죠.]
[김경수 / 경남도지사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문제의 핵심은 어떤 방안이 본선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후보들 간에 협의해나가면 저는 다양한 목소리들도 충분히 수렴해나가면서 경선을 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박진영 대변인님께 먼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가 한 인터뷰에서 기존 일정을 유지하는 쪽에 무게가 실린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 나가자 경선 연기 문제 논의해야 된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812362472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