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숙소 무단침입·불법촬영' 공군 하사 구속
여군 숙소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공군 하사가 구속됐습니다.
공군본부 중앙수사대는 어제(4일) 오후 19비행단 군사경찰대대 소속 A하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감했습니다.
A하사는 지난해부터 야외 활동 중인 여군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하거나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속옷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여군과 민간인 등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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