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잔여 백신 접종 의향...'있다' 51.4% vs '없다' 30% / YTN

YTN news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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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TN이 코로나19 잔여 백신에 대해 접종 의향이 있는지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절반가량이 접종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한 주 여론,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택수]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잔여 백신과 관련한 현안조사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

[이택수]
잔여백신 접종 의향.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51.4%로 나타났고요. 의향이 없다는 의견 30%, 그리고 이미 접종을 했다는 응답이 15.4%로 나타나서 대략 5:3 정도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가 지지 정당별로도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백신에 대한 논란이 일정 부분 정치화됐다고도 볼 수 있을까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원래 정책 이슈가 정치 쟁점화되면 당청 지지율하고 밀접하게 연관돼서 나타나는데요.

이번에 민주당 지지층은 10명 중에 7명가량인 67.3%, 그리고 국민의힘은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그보다 한 20여 퍼센트 낮은 40.8%였고요.

또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성향 응답자는 10명 중 6명이 의향이 있다고 해서 민주당 지지층과 비슷했고요.

또 반면에 보수성향자는 의향이 있다는 의견과 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대략 39.7 대 35.3, 한 4%포인트 차이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님 연령별로는 어떤 차이가 있었습니까?

[이택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계층이 40대인데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잠시 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마는 40% 정도의 긍정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접종 의향에 대해서, 그러니까 잔여 백신 접종 의향에 대해서도 40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63.4%로 민주당 지지층과 이념 성향, 진보성향 응답자들과 비슷한 맥락을 나타냈습니다.

반면에 30대가 가장 적었고요, 38.9%. 그리고 20대가 48%로 40대보다는 확연히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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