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030 대통령 막는 연령 제한 없애자"
헌법에 40세 이상으로 규정된 대통령 선거 입후보 연령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은 현행 40세 이상인 대선 피선거권 조항은 2030 젊은 층의 출마를 가로막는 차별이자 불공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여야 대권주자들에게 연령 제한 장벽을 없애는 데 동의하는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1대 국회 최연소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36세 이준석 후보가 제1야당 대표가 될 수 있다면 마흔이 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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