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여론조사 방식에 반발...의원총회 요구 / YTN

YTN new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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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됐습니다.

유경준 의원은 SNS를 통해 당원 여론조사 대상이 40대 이하와 50대, 60대 이상, 3개 연령으로만 나뉘어 20~30대 청년이 사실상 배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호남 지역은 0.8%로, 1,000명 가운데 8명만 포함시켰다가 이의가 제기되자 2%로 올렸다면서 당 대표 선거에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하태경 의원과 황보승희 의원도 2030의 참여를 막으려는 꼼수 당원 여론조사라며 본선 규칙이라도 재논의할 수 있도록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본선 규칙을 확정할 선관위 이전 의원총회는 소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 대표 선관위는 당원 분포에 따라 배정한 것으로 고령 당원이 많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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