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07명...12일 만에 7백 명대 / YTN

YTN new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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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7명으로 12일 만에 7백 명대로 다시 늘었습니다.

유흥업소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07명입니다.

전날보다 200명 넘게 늘면서 지난 14일 747명 이후 12일 만에 7백 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유흥업소와 교회,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84명, 해외유입이 23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감염은 서울이 260명, 경기 184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 환자만 463명입니다.

수도권 밖에선 대구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이 25명, 부산이 21명, 광주와 경남이 각각 20명 등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어 151명입니다.

백신 접종 상황도 나왔습니다.

어제 1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천여 명입니다.

누적 394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7.7%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 천여 명으로 누적 194만 명을 넘었습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이틀 새 937건이 추가됐습니다.

이중 사망 사례가 12건 나왔는데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2건, 신경계 이상 반응 등이 70건이었고 나머지는 백신 접종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 모임 제한을 푸는 내용의 백신 인센티브 방안이 공개됐죠?

[기자]
네, 김부겸 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더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 효과를 체감하도록 '예방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보면 다음 달, 그러니까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현재 직계가족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한데, 조부모 2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이번 추석엔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백신 접종자들만이 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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