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종부세 완화 검토…부동산특위, 복수안 마련

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종합부동산세 완화안을 포함한 복수의 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특위는 종부세 완화 방안으로 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가격이 아닌 '상위 2%'로 부과 대상을 정하는 방안, 고령자나 소득이 없는 이들에는 과세이연을 하는 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김진표 부동산특위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접근을 본 부분도 있고 아직 좀 거리가 있어 더 토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책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안들을 모두 테이블에 올려두고 가닥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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