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세종 통합사옥 이전 과정 192명 '아파트 특공' 논란 / YTN

YTN news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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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전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지사와 대전에 있는 세종전력지사, 대전중부건설본부 등을 통합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했고, 직원들은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을 통해 분양받았습니다.

사옥을 10km에서 20km 이전하면서 직원 192명이 특공을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은 아파트 분양만 받고 퇴직한 것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이전이 논의되면서 세종시 아파트값은 40% 넘게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한전은 세종시가 수립한 운영기준의 조건을 충족한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특공에 문제가 없고, 2명이 분양만 받고 퇴직한 것은 통합사옥 완공이 미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용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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