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늘부터 6명 모임 허용...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 YTN

YTN news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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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라남도 내 시·군 22곳에서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1주일 동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사적 모임의 경우 6명까지, 행사는 최대 300명까지 허용됩니다.

만약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구에서 주간 5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게 되면 곧바로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고 최소 3일 동안 유지됩니다.

거리 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은 지난달 26일 경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전남은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 56.5명, 일 평균 확진자 2.3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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