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 공략에 나선 여야 후보들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데요. 민심의 흐름을 분석하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전 이후에 현 판세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바로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응답자의 32%가 박영선 후보를, 또 55.8%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는데 오세훈 후보가 한 2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당선 가능성에서는 지금 두 후보의 격차가 2배 정도로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박진영]
민주당 후보가 밀리는 형국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29일, 31일 토론회 한 것은 지금 반영되지 않았다, 여론조사에. 그런 생각이 들고요. 저희도 당에서 내부적인 여론조사도 합니다. 그게 선관위에 신고된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외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런 흐름들을 보면 이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이 여론조사의 추이가 만들어진 것이 22일, 23일 단일화 여론조사 할 때부터 저렇게 만들어진 거거든요. 많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 만들어진 건데요. 그 당시 여론조사가 단일화에 대해서 묻고 그다음에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 것입이까, 이렇게 되니까 민주당 지지층들이 그 당시에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또 이 여론조사 결과를 따라서 여론이 따라가는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우리는 밴드왜건이라고 하는데 그 흐름들과 LH 사태, 또 그리고 실제로 정권 5년차에는 정권심판론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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