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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382명..."수도권의 확산세는 위험한 상황" / YTN

YTN news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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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3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이른바 '주말 효과'의 영향인 만큼 여전히 감염의 확산세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3백 명 대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감염의 확산세는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요?

[기자]
정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백 명 안팎인 지금의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82명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떨어졌는데

확산세가 꺾였다기보다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서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3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서울 112명, 경기 161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 신규환자만 291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31명, 강원 10명, 부산 4명 등으로 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6명 더 늘어서 누적 1,675명이 됐고, 위 중증 환자는 6명 줄어서 99명입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 역시 휴일의 영향으로 천 명을 조금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는 하루 새 28건이 접수됐습니다.


오후에 정부의 2분기 백신 접종계획이 발표되죠.

관련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전 중대본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모두 천2백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밝힌 대로 먼저 만 65살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요,

또, 75살 이상 어르신은 지자체와 연계해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 뒤에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학교와 돌봄 공간에서도 특수 학교와 장애인 시설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분기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

이런 내용을 포함한 2분기 접종 대책에 조금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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