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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만1,040명..."12월 초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 / YTN

YTN news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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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보다 1천백 명↓ 1주 전보다 2천 명↑
월요일 발표 기준 9주 만에 확진자 증가
위중증 환자 248명(+1명)…엿새째 2백 명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1명…치명률 0.11%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소폭 증가하면서 감소세가 주춤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면역력 감소로 12월 초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증가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만 천 40명입니다.

하루 전 보다 만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 전보다는 천 백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기는 지난 8월 15일 이후 9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백 48명으로 엿새째 2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하루 새 숨진 사람은 11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초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기에 머물고 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2만 명대인 현 수준이 올겨울 가장 바닥일 수 있다며, 더 감소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지금부터는 환자가 증가할 일만 남았고 우리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유행 추이를 보인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기 시작했다며 우리도 12월 초쯤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초 우리 국민의 25%가량만 면역력을 갖출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천300만 명이 코로나19에 면역을 갖출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3,800만 명은 면역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이 정도로는 재유행에 충분히 대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그런 만큼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의 개량 백신 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만70에서 74세 사이 고령자의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20일부터는 65에서 69세 사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무료 접종... (중략)

YTN 최명신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1715254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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