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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8만5,540명..."재유행 12월∼내년 3월" / YTN

YTN news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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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음 재유행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 발생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만5천5백 40명입니다.

어제보다 만4천여 명 줄었습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7주 만에 최저 수치입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만8천 명, 2주 전보다는 5만3천 명 넘게 줄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줄어든 5백21명으로 15일째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위중증 환자가 5백80명에서 최대 8백50명까지 발생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56명으로 9세 이하 어린이도 한 명 포함됐습니다.

당국은 새로운 변이 확산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유행 세가 당분간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되, 확산 세가 서서히 감소하는 '긴 꼬리' 형태를 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다음번 재유행과 관련해선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 발생하고 위력은 이전보다 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름철 재유행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꽤 큰 폭으로 왔기 때문에 가을·겨울보다는 좀 더 늦은 시기에 다음 유행이 올 거로 예측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이 이미 면역을 얻었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 유행 규모나 중증화율, 치명률이 이번 재유행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국은 다만 올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독감 예방접종을 포함한 대응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아지며 확산 우려도 나오는데요, 연휴에도 검사받고 치료받는데 문제는 없는 거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휴 기간 중 모두 6천여 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엔 최소 700곳 이상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 곳 이상을 포함해 3만여 곳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병상은 4천 개 이상을 ... (중략)

YTN 최명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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