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 /> ■ 출연 :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주말까지 경계해야" / YTN

YTN news 2021-02-22

Views 4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충청과 영남 지방에서 동시에 발생했던 5건의 산불, 모두 진화됐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밤사이 다시 강풍이 예고된 데다 이번 주말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산불이 일단 진화가 됐습니다마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서 피해가 상당히 컸죠?

[기자]
그렇습니다. 무척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해서 지난 금요일부터 산불에 대한 경계가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장 먼저 산불이 난 곳이 강원도 양앙 지역이었고요. 그리고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강원도 정선 지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양양 산불, 5시간 만에 진화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처음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었고요. 강원도 정선 지역의 산불은 무려 18시간 동안 탔습니다. 그리고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5군데나 산불이 발생했죠. 경상북도가 안동과 예천 지역이고요. 경상남도가 하동, 그리고 충북이 영동 지역, 충남 논산 지역에 계속해서 산불이 발생을 했는데 이 산불은 밤사이 계속해서 탔다가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대부분 4곳이 벌써 진화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곳이 경북 안동이었는데 12시 20분에 완전히 진화가 됐습니다. 현재 잔불 감시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재발화가 된 곳은 없습니다.


건조할 때 산불 조심하라고 많이 이야기를 해 주시잖아요. 상당히 건조했나 보죠?

[기자]
그렇습니다. 영동 지역이 특히 건조한 상태인데요. 영동 지역의 올겨울철 강수량을 살펴보니까 평년과 비교했을 때 6~7%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년보다 10% 미만으로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강원도 영동 지역은 원래 겨울철에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데 올해 눈이 제대로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지나 또 산이 굉장히 바짝 메말라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정도의 가뭄 정도라면 담뱃불이 붙은 상태로 산에 있는 낙엽에 던져놓기만 해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불이 일어날 수 있는 정도로 메말라 있는 상태입니다. 영동 지역이 가장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2221615492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