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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사흘째 신규 확진 300명대..."사회적 거리두기 69일 만에 하향" / YTN

YTN new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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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직 3차 대유행이 감소세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유지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한 단계씩 내리기로 했는데요. 완화 조치가 아직은 이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연휴 내내 조금씩 줄었는데 숫자가 좀 늘었어요.

[류재복]
그렇게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고요. 검사가 2만 명대였으니까요. 확진율은 1.5%라서 그렇게 확진 환자가 확 줄었다고 볼 수는 없고 지금 지난 일주일의 발생 환자는 1~2주 전의 방역의 성적표라고 보면 지금부터는 환자가 늘어날 요인이 상당히 많아졌다. 환자가 줄어들 요인은 별로 없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2주간은 주의 깊게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수도권 발생 비율이 79%. 최근에 80%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어서 지방은 대개 환자가 없는 시도도 꽤 생기는 그런 모습인데 수도권은 여전히 절대적인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은 높은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 연휴 동안에 순천향대 병원에서 상당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류재복]
그렇습니다. 순천향대 병원이 지난 12일에 입원환자 2명이 확진이 됐는데 이 사람들이 입원한 곳이 본관 8~9층인데요. 이 8층, 9층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까지 56명 정도가 됐는데요. 대부분은 환자들이고요. 간호사라든가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까지 골고루 다 감염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해서 검사가 진행 중이고 숫자는 많이 줄었지만 감염자가 있고 이것이 지역 전파, 다른 시도로 퍼지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까지 확진자가 확산됐죠?

[류재복]
그러니까 순천향대학교의 병원 직원과 광주에 있는 의료인들입니다. 역시 병원 응급실 같은 데서 근무하던 분이 지난 10일에 전주에 함께 여행을 간 것이죠.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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