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선행지수 9개월째 ↑…"주가 상승 영향"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집계하는 경기선행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까지 9개월 연속 상승하며 OECD 29개국 중 최장기간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는 101.5로, 11월보다 0.31% 올랐습니다.
이 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쓰이며, 한국의 경우 전월 대비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습니다.
경기선행지수를 평가하는 요소에 주가가 들어있는데, 이런 현상에는 코스피의 급등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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