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비중 中 하락·美 상승…코로나19 등 영향
한국 무역에서 중국 수출 비중이 갈수록 낮아지고 미국 비중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 가운데 중국 수출액은 1.9%P 하락하고, 미국 수출액은 0.4%P 올랐습니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주요 대도시를 봉쇄한 영향과 함께 중국의 제조업 기술력이 향상되고, 미중 무역전쟁 역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대중 수출 회복을 위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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