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영향…2분기 가계 실질소득 2.8% 감소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질 소득은 오히려 2.8%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를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위의 경우 2차 추경 등으로 집행된 국민지원금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공적 이전 소득이 줄어든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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