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누적 사망자는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5명입니다.
전날 1,020명에서 하루 만에 300명 넘게 줄었습니다.
대규모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72명이고, 해외 유입이 43명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국내 발생 감염자는 서울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으로 수도권만 455명입니다.
비수도권은 충북이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등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43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26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00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5명이 늘어난 386명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어제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3차 유행의 증가세가 약간 둔화됐지만 지역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3가지 위험요인으로 지역 내 숨은 감염과 감염 취약집단의 집단발병,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를 꼽았습니다.
언제든 신규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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