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두 자릿수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휴일인 어제는 검사 건수가 준 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73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9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
서울이 20명, 경기가 40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2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입니다.
나머지 10개 시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68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49명이고 어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8명입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그제 핼러윈 데이, 또 단풍철 나들이객 등의 영향으로 언제든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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