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를 모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관심을 끈 검색어들 뭐가 있었을까요?
2020 증시 폐장일, 채우진, 부산 눈, 피에르가르뎅이 눈에 띕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2020 증시폐장일입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올해 거래를 마감됐죠.
이어서 우리 증시도 오늘 오후에 마감합니다.
내일은 평일이긴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휴장일로 지정해서 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 증시는 그야말로 지옥과 전당을 오갔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각국의 증시가 곤두박질쳤는데요.
코스피도 3월엔 천5백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경기 회복책으로 점차 기력을 회복하더니, 11월엔 백신 개발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2,602를 돌파하면서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연말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800선까지 넘었는데요.
내년 증시도 일단은 장밋빛입니다.
워낙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데다 내년 봄쯤엔 코로나 사태도 진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과연 기대대로 내년에도 계속해서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채우진 민주당 마포구 의원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지난 28일 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파티 룸에서 모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채 의원 측은 지역구 주민에게 인사를 하러 간 자리였고 파티 룸이 아닌 사무실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고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변명이 구차하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부산 눈입니다.
호남 서해안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 눈이 내리면서 검색어까지 올랐습니다.
사실 관측소 기준으론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일부 고지대를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인근 도로 모습인데요.
이렇게 눈이 쌓이면서 한때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워낙 눈 구경을 하기 힘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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