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靑, 초대 공수처장 '판사 출신' 김진욱 지명...정치권 반응은? / YTN

YTN news 2020-12-30

Views 9

■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 한나라당 前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 발표 내용 먼저 들어보시죠.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28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가 추천한 두 명의 후보 중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오늘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에 임명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했고 초대 공수처장으로 오늘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되어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공수처가 7월 15일 출범 예정이었습니다.

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지명됐고 인사청문회 그리고 추후에 임명절차까지 남아 있는데 판사 출신이지만 변호사 시절에 수사경력이 있기는 합니다.

지명에 대해서 두 분 의견 먼저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박수현]
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많은 토론 또 이런 의견 제시 끝에 추천한 후보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우리 정태근 의원님께서도 조금 전에 저하고 개인적으로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판사 출신, 검사 출신 논란 과정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사이에 있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공수처의 독립성, 중립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이냐의 문제이지 판사 출신이냐 검사 출신이냐는 큰 문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출신보다는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박수현]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역사적인 순간인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15일 공수처 출범 이후에 170여 일 만에 이렇게 지명하게 되었는데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그런 시대적 과제, 국민의 여망 이런 것들을 공수처의 아주 중립적이고 독...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3012142810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