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41명 확진…교정시설 방역 재점검"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해 어제(24일) 일일 확진자수가 1,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군과 교정시설 등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곳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재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 합동점검 결과 여전히 편법으로 운영 중인 영업장들이 다수 적발됐다며,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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