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직원 1명 확진…열흘만에 교정시설 감염
대구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열흘 만입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직원은 휴가 중이던 지난 27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대구교도소는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등 70여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유전자증폭 검사를 했습니다.
이들 외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도 곧 전수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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