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38%…취임 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4%로 나타났습니다.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로 조사됐습니다.
갤럽은 "코로나19 대처 부정 평가가 늘고 있고, 여당 주도의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가 나타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 속에 소폭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P 오른 35%, 국민의힘은 1%P 오른 21%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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