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기부한 NC 박석민,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
KBO와 사랑복지공동모금회가 프로야구 NC 내야수 박석민을 2020년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박석민은 야구 후배들에게 6억여 원을 후원하고,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과 강원도 산불 성금으로 2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지역 이웃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11일 열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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