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반지 5개' NC 박석민, 시즌 종료 후 은퇴
NC 다이노스의 고참 박석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NC에 따르면 박석민이 이달 초 구단에 은퇴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최정상급 3루수였던 박석민은 골든글러브를 2차례 수상했고 삼성 라이온즈 시절과 NC 시절 통틀어 5차례나 팀 우승을 맛봤습니다.
2020년 NC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박석민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30경기 타율 1할9푼3리에 그쳤습니다.
백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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