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입법화는 일단락될 것이라며 그다음의 발전단계를 지향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법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정원법과 경찰법에 이어 공수처법 개정안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경제회복과 미래준비 쪽으로 중점을 서서히 옮겨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고용보험 확대,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 사업 등이 향후 개혁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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