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를 출범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7일) 택배업계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연 출범식에서 택배 산업 노동환경과 거래 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택배가 빠르고 편리한 건 큰 매력이지만,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혹독한 과로가 숨겨져 있다며 과로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내년 설 전까지 격주로 회의를 열고 택배분류업무 명확화와 주5일제 도입 등 작업조건 개선, 수수료 보장 방안 등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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