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와 유소연이 LPGA 투어 'VOA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공동 선두에 나서 우승이 기대됐던 두 선수는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나란히 한 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 4언더파를 몰아친 미국의 안젤라 스탠퍼드가 합계 7언더파로 역전 우승에 성공해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했습니다.
LPGA 투어 복귀 이후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4언더파 단독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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