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김민석 더K서울 선거기획단장에게 묻는 '4·7 재보선'

연합뉴스TV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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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김민석 더K서울 선거기획단장에게 묻는 '4·7 재보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민석 더K서울 선거기획단장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1번지 현장입니다.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5개월가량 앞두고 여야가 본격 채비에 나섰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기획단이죠.

더케이서울 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정해진 굉장히 따끈따끈한 이름입니다. '더케이서울 선거기획단'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내년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 위해 민주당은 따가운 시선을 감수하면서 당헌 당규를 개정했습니다. 그 어떤 선거 때보다 후보 공천에 고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다자구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셨습니다. 그렇게 보고 계신 이유와 제3세력의 후보가 나올 경우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서울시장 선거는 부동산 이슈가 많은 영향을 줄 거라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세 대책에 대한 의견도 굉장히 분분한데요. 국민적인 관심이 뜨거운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십니까?

국민의힘이 지난주 경선룰을 확정지은 가운데 민주당도 경선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보궐선거가 젠더 이슈로 시작된 선거인만큼 여성 가산점이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여성 후보에게 유리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경선룰의 공정성 담보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안철수 전 대표는 보궐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위해 야권 재편론을 제안했고요.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밝힌 금태섭 전 의원 역시 야권의 누구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야권 연대를 주장하고 있는 두 사람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를 보면 서울 지역에서 굉장히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어느 쪽으로 민심이 기울지 예측이 힘든 상황인데요. 승리 가능성, 기획단에서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윤 총장의 감찰 관련 대면 조사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의원께서는 SNS에 "국민이 원하는 시대정신은 윤석열 스타일이 아닌 추미애 스타일"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배경이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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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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