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문신 있어도 경찰 될 수 있다…채용 기준 완화


경찰이 되고 싶지만, 몸에 문신이 있어 주저하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실제 지금까지는 경찰 신규임용 때 몸에 문신이 있으면 신체검사 과정에서 대거 탈락했는데요.

앞으로는 문신 때문에 떨어지는 일은 없게 됐습니다.

경찰청이 문신 관련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그 기준은 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경찰청이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문신의 적절성 여부 판단 기준을 바꾸는 겁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구체적으로 문신의 내용이 어떤 내용이면 안 되는 건지 세부 기준도 신설한다고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문신이 있거나 제거 수술로 흉터가 있는 응시자들은 신체검사에서 대부분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죠? 실제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문신으로 신체검사 불합격 처분을 받은 사례는 15건인데요, 이번에 이를 개선하기로 한 배경은 뭔가요?

최근에는 타투라고도 하죠? 이 문신이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문신에 대해선 사회 전반적으로 과거보다 관대한 시선이 많습니다. 경찰청의 개선안 발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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