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2.5%를 기록하며, 지난해 조국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진행한 1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2.5%로 나타났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10월 둘째 주 지지율 41.4% 이후 5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53.3%로, 조국 사태 당시 나타났던 56.1%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을 비롯해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천506명을 조사한 결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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