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 시작…내년 10월 마무리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넓히는 재구조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내년 10월을 목표로 광화문광장 재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 앞, 차로는 확장하고,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광장과 연결해 시민들이 걸어 다닐 수 있게 바뀔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공사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 10월까지 조경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또 현재 수준의 통행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조정하는 등 교통량을 분산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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