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상견례…공동교섭단 첫 단체교섭
삼성전자 노사가 상견례를 하고 첫 본 교섭을 시작합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4곳이 모인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과 한국노총 금속노련은 오늘 서울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사측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1차 본 교섭을 진행합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무노조 경영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이번 교섭에 잘 임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삼성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이전에도 단체교섭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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