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노사 임금협약 체결 목전…노조 투표중
지난해부터 2021년도 임금교섭을 벌여온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첫 노사 임금협약 체결을 눈 앞에 뒀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1일 사측의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받아 조합원 의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종안에는 임금피크제 폐지 또는 개선 방안 협의, 임직원 휴식권 강화 논의 등이 담겼고, 임금 인상 부분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전체 조합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다수일 경우 임금협상을 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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