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라루사, MLB 화이트삭스 지휘봉
일흔여섯살의 토니 라루사 감독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휘봉을 잡습니다.
통산 2천728승을 거두고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라루사 감독은 현역 메이저리그 사령탑 중 최고령으로
기록됐습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뒤 현장을 떠났던 라루사 감독은 9년 만에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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