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심장박동기 달아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최근 심장박동기를 이식했습니다.
슈워제네거는 현지시간 25일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좀 더 기계에 가까워졌다"며 이식 수술 사실을 밝혔습니다.
슈워제네거는 선천적 심장 이상으로 1997년 심장 폐동맥 판막 수술을 했으며, 2018년과 2020년 판막 교체 수술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76세인 슈워제네거는 다음 달 넷플릭스 드라마 '푸바'의 시즌 2 촬영을 시작합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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